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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폭염에 앞당겨 살수작업”…군산시 살수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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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7. 02. 10:19

시, 폭염 대비 도심 주요 간선도로 총 4대 운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5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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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살수차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군산시
본격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전북 군산시가 살수차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예년보다 앞당겨 7월 초부터 살수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살수작업은 2개 권역(동군산/서군산)으로 나누고 각 권역에 2대씩 총 4대의 살수차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살수차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도로 주변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 오후 5시 하루 3~5회 집중적으로 살수를 실시한다.

이원실 건설과장은 "폭염 기간 동안 살수차 운영 횟수를 조정,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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