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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5’ 후원… 바텐딩 문화와 MZ세대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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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6. 30. 17:01

국내 톱 바텐더 10인 경연… 오픈형 대회·문화 콘텐츠 동시 진행
"취향과 감성 잇는 문화 플랫폼으로 MZ세대와 접점 확대"
[사진자료①] 한국 최정상 바텐더들, 한화손보 한남사옥에 모인다
/한화손해보험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기자·조승희 인턴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국내 최초 바텐더를 선발하는 바텐딩 경연 대회 '월드클래스 코리아 REVIVE:2025' 파이널 이벤트가 내달 9일 서울 한남동에 소재한 자의 한남사옥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프리미엄 주류 기업 다이지오코리아가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바텐딩 기술 경연 대회 '월드클래스'의 한국 파이널 경연이다. 한화손보는 이 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파이널 무대에는 국내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정상급 바텐더 10인(육수빈·박희만·김서윤·성준호·조영준·김희선·송문근·박성곤·최지우·박세준)이 출전해 세계 대회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한다.

최근 위스키와 바(Bar) 문화를 향유하는 소비층이 4050세대 중심에서 2030세대와 여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바를 즐기는 취향 소비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손보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감각적 경험과 취향 중심의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및 여성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했다.

대회가 열리는 한화손보 한남사옥은 문화 전시와 브랜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감각적인 복합공간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 플랫폼으로서 공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강화했다.

올해는 일반 대중에게도 개방되는 오픈형 강연으로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탁 트인 구조와 오감을 자극하는 한화손보 한남사옥 내부 곳곳에서 바텐딩 경연, 브랜드 존, 레스토랑 푸드 컬래버레이션, DJ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공간을 열어주는 것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연결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웰니스(Wellness) 리딩 파트너로서 고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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