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자이익도 양호·대손충당금전입은 증가
BNK투자증권, 목표가 2만6000원 상향·매수의견 유지
BNK투자증권, 목표가 2만6000원 상향·매수의견 유지
BNK투자증권이 30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에 따라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이 오히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2만2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BNK투자증권은 우리금융지주의 비이자이익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부동산신탁 추가 충당금과 전년도 환입을 감안해 대손충당금전입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도 대비 9.1% 감소한 2조8000억원 수준을 예상했다.
다만 동양생명 75% 및 ABL생명 100% 지분 인수가 승인되면 염가매수차익 발생과 자회사 편입에 따른 추가 이익 증가가 가능한 만큼 이익 추정을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비과세 배당 실시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실천에 따라 5%를 상회하는 높은 배당수익률은 긍정적"이라면서 "하반기 생보사 인수가 확정되면 추가 이익이 증가해 배당 규모가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BNK투자증권은 우리금융지주의 비이자이익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부동산신탁 추가 충당금과 전년도 환입을 감안해 대손충당금전입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도 대비 9.1% 감소한 2조8000억원 수준을 예상했다.
다만 동양생명 75% 및 ABL생명 100% 지분 인수가 승인되면 염가매수차익 발생과 자회사 편입에 따른 추가 이익 증가가 가능한 만큼 이익 추정을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비과세 배당 실시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실천에 따라 5%를 상회하는 높은 배당수익률은 긍정적"이라면서 "하반기 생보사 인수가 확정되면 추가 이익이 증가해 배당 규모가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