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위생용품 라인업 확대

일러스트 작가 컬래버레이션 ‘아트 프리미엄 미용티슈·미니 미용티슈’로 차별화

모닝글로리 아트 프리미엄 미니 미용티슈 이미지.

모닝글로리는 아트 프리미엄 미용티슈 시리즈로 위생용품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아트 프리미엄 시리즈는 인기 일러스트 작가와의 협업으로 디자인된 미용 티슈로 미니형과 일반형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였다. 아트 프리미엄 미니 미용티슈는 솜두 작가의 '코 없는 코끼리 친구들'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출시 10일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현재 3차 생산에 돌입했다. 일반 미용 티슈의 절반 크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100% 천연펄프를 사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닝글로리는 하반기에는 △뽑아쓰는 키친타월 △4겹 화장지 △팝업 티슈 등 다양한 형태의 위생용품을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자인 경쟁력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한 다양한 제품으로 위생용품 시장에서도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