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유력 후보 모두 자본시장 강조한 상황"
"ETF·연금, 안정적인 노후생활 영위 기여할 것"
|
황 사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본시장 선진화 및 자산운용업계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열린 '제1회 아시아투데이 자본시장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우리 자본시장은 큰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며 "다음달 초 이뤄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의 유력 후보가 모두 자본시장 활성화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정책을 집중하고, 자본시장 활성화에 나서면 우리 국민들의 재산 증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구상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우리 경제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과 정치적 불확실성, 수출 및 내수 침체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에 놓여있다"며 "국내외 투자자들도 한국 자본시장을 떠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건전한 자본시장은 우리 기업의 성장 활로를 넓히고, 국민들의 부를 증진시켜 나갈 수 있는 만큼 자본시장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최근 국민 재테크로 자리매김했을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ETF시장과 연금시장이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자산운용사들의 역할도 강조했다. "건전한 경쟁을 통해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투자자들이 성공적인 부의 증식을 이뤄낼 수 있도록 운용사들도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산운용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건전한 ETF 및 연금시장을 조성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며 "한국 자본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고견을 제시해주실 전문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