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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전남 순천시 연향동 패션의 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음 정부의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한다. 저는 그 정부의 상징은 국민주권이라 생각한다. 국민주권정부"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최초의 민주정부는 국민의 정부라고 불렀다. 다음 정부는 참여정부라고 불렀다"며 "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우다가 잠시 예상했던 것보다 살짝 다르게 갔던 김영삼정부는 문민정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정부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주권주의를 관철하되 국민통합"이라며 "젊은이와 나이든 사람을 가르고 남녀 가르고 이게 뭐하는 거냐. 이제는 서로 존중하고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그는 "5년 짧은 시간에 할 일이 태산인데 남 뒤나 캐고 쫓아가서 괴롭힐 시간이 어딨냐"라며 "힘을 합쳐서 국제적인 위기, 대한민국 위기, 삶의 위기를 다 이겨내고 평화롭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도 바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간절함을 담아서 웃음꽃은 아니더라도 근심 걱정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몇 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