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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1분기 영업손실 4억원…전년比 54%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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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5. 05.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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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38억원 기록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사진자료] 드림어스컴퍼니 CI
/드림어스컴퍼니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38억원, 영업손실 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소폭 줄었지만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4% 개선됐으며 당기순이익은 5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는 글로벌 K팝 기업 타이탄콘텐츠에 대한 투자 성과가 꼽힌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 2023년 타이탄콘텐츠에 SAFE 방식으로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타이탄콘텐츠가 최근 시리즈A 투자 라운드의 1차 클로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보유 지분 가치가 상승, 이번 분기 수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양사 간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타이탄콘텐츠의 국내 음원·음반 유통 및 MD(굿즈) 비즈니스를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타이탄의 첫 글로벌 아티스트 '앳하트(AtHeart)'의 프리 데뷔 싱글 발매 및 정식 데뷔를 앞두고 엔터테인먼트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도 높다.

플랫폼 사업에서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자사 음악 플랫폼 플로(FLO)는 올해 사용자 맞춤형 청취 환경 개선 프로젝트 'FLO케어'를 도입했으며, 1억 곡 규모의 음원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글로벌 음악 플랫폼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음원·음반, MD, 공연 사업 분야에서는 신규 콘텐츠 발굴과 IP 기반 협업,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수익 포트폴리오를 재편 중이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뮤직·엔터 중심의 빠른 사업 재편과 경영 효율화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IP 유통 매출 증대와 플랫폼 역량을 결합한 '엔터테크' 기반의 수익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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