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2000억원 규모 CSM… 우수한 수익성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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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시장지위와 보험손익 기반 안정적 이익창출능력, 우수한 자본적정성 및 안정적인 자산운용구조를 갖춘 회사라고 평가했다. 이에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AA/안정적'을 부여했다.
특히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7조2000억원 규모의 보험계약마진(CSM) 고려 시 향후에도 우수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장성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지난해 기준 보험수익성 22.7%로 업계 평균 12.5% 대비 우수한 보험 수익성을 보유해서다.
아울러 우수한 수익성에 기반해 이익창출력과 채권 중심의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조에 따른 낮은 운용 위험 등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본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평가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전사적 혁신을 지속하며 18년 연속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과 회사의 가치를 창출하기 우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