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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서울시와 함께 지역 청년 창업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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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5. 14. 09:50

넥스트로컬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참여기업 매출·인지도 확대 도울 예정
[롯데카드] 롯데카드,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김선진 신세계 부사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이 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지난 1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넥스트로컬 사업은 수도권 밖 인구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안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신세계와 함께 넥스트로컬 사업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롯데카드는 자사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매출 상승과 인지도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디지로카앱 내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에 입점하게 된다. 롯데카드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판매 촉진 이벤트와 기획전도 열 방침이다.

아울러 디지로카앱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오프라인 팝업 행사 개최로 이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 만나 상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로카앱을 통한 홍보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 제공 등 지원을 계속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데이터 분석 노하우 등을 활용해 서울특별시와 함께 지역 경제를 살리는 청년 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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