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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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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5. 05. 14. 00:03

장헌일 목사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평안과 기쁨 누리길”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 및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밥사랑잔치와 장수사진 촬영 및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 사진=국가조찬기도회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 및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밥사랑잔치와 장수사진 촬영 및 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인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 고독사와 돌봄 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하여 이뤄졌다.

정재원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와 장수사진, 건강선물을 어르신들께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늘 기도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장헌일 목사(해돋는마을 이사장)는 “경제위기와 고독사 위험 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상과 멋진 장수사진, 건강선물, 과일을 전해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욱 사무총장(해돋는마을), 유순복 영양사, 이강학 장로, 김광용 작가, 조승희 강사, 이상신 반장, 현귀순 부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쪽방촌과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섬겼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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