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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업계에 따르면 한 매체는 애터미가 애경산업 경영권 인수의 현실성 및 실익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애터미 측은 "애경산업의 인수 등을 검토한 바가 전혀 없으며 진행한 자체가 없다"며 "인수할 계획 또한 없기에 (인수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애터미는 글로벌 소비자에게 더욱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연의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수출 실적이 공시된 17개 주요 유통기업 중 애터미는 2024년 해외 수출 실적(2868억원), 수출 증가액(357억원), 매출 대비 수출 비중(30.1%) 모두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감사보고서 기준 2024년 해외 수출 실적이 국내 유통기업 가운데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