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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中 상하이, 문화콘텐츠산업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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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4. 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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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문화상회 대표단 20명 순천만 국가정원 방문
생태·정원 콘텐츠 융복합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전략 공유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 대표단
22일 전남 순천시와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 대표단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문화콘텐츠산업 교류행사를 가졌다. /순천시
전남 순천시와 중국 상하이가 문화 협력을 통해 콘텐츠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 대표단 20명이 지난 22일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양 도시 간 문화콘텐츠산업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상하이 문화상회는 중국 상하이시의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상공업연합회 산하 기관으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등 문화산업을 통틀어 120여 개 기업회원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단체로 알려졌다.

상하이 문화상회는 2박 3일 전남도 교류 일정 중 문화콘텐츠산업 핵심 거점으로 순천을 선정해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생태·정원에 콘텐츠를 융복합한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전략과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 기업 유치 등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양 도시 콘텐츠기업 간 국제 교류 및 상호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또, 순천 소재 웹툰 기업 케나즈, 순천대학교도 함께 참석해 중국 현지 콘텐츠 기업 관계자와 상호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콘텐츠 행사 참여, 인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상하이시문화상회 양전화 회장은 "상하이시는 중국 내 기업의 수가 많아 해외 투자와 무역의 주역이 되는 도시"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순천시와 상하이시가 문화산업의 파트너로서 손을 잡고 양국의 콘텐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성장해 나가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은 닝보시, 타이위안시, 잉탄시 3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는 등 중국과 인연이 많은 도시이다"며 "상하이시와 행정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문화 협력을 통해 양국의 콘텐츠 기업들이 활발히 소통해 나가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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