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식비 걱정 덜고 공부에”…국립군산대 ‘천원의 저녁밥’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18010010985

글자크기

닫기

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4. 18. 13:20

중간고사 기간 24일부터 150명에 저녁식사 제공
[보도자료]'식비 걱정 덜고 공부에 집중’ 국립군산대, '천원의 저녁밥' 운영-사
국립군산대학교가 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저녁밥' 운영에 나선다./국립 군산대.
전북 국립군산대학교가 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을 위해 '천원의 저녁밥' 운영에 나선다.

17일 국립군산대에 따르면 실질적인 학생들의 복지 지원책으로 기존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확대, 식비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원의 저녁밥' 사업은 교내 학생 식당에서 오는 24일까지 운영되며, 하루 최대 150명의 학생에게 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식재료로 조리한 4찬 이상의 따뜻한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영 동안 총 90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의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건강한 식문화 정착과 고물가 시대 학생 복지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