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예상한 LG생활건강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7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278억원으로 같은 기간 15.4%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7.4%로 예상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7345억원, 영업이익은 34.3% 줄어든 415억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채널 효율화 영향으로 면세점, 방판 등 전통 채널의 실적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헬스앤뷰티 채널에서는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파악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의 브랜드 리뉴얼 효과와 미국의 아마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전환 시작으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생활용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595억원,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369억원으로 예상했다.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음료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4419억원, 영업이익은 5.9% 감소한 494억원으로 전망했다.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둔화와 원가 부담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국내는 채널 효율화 영향으로 전통 채널 실적 하락이 불가피하나 신성장 채널인 H&B는 성장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장품 해외는 중국에서 브랜드 리뉴얼 효과가 발생하며 매출과 손익이 개선되고, 미국은 아마존 B2C 전환 시작으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