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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서 도심 이르는 ‘생태축’ 완성…동천 수변공원 조성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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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4. 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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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 36억원 공사비 부담 공원 조성
동천 수변공원 개방
전남 순천 동천 수변공원 전경. /순천시
순천만에서 국가정원을 거쳐 동천 수변공원이 조성된 원도심까지 연결하는 생태축이 완성됐다.

7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가 아이디어를 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에 제공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합에서 36억원의 공사비를 부담해 동천 수변공원을 조성했다.

당초 풍덕조합은 2028년 도시개발사업 준공 시 수변공원을 순천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었으나, 시의 요청에 따라 공원 조성을 3년 앞당겨 올해 4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방하게 됐다.

오천그린광장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면, 또 다른 그린아일랜드를 연상케하는 770m의 넓은 녹지공간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동천의 아름다운 수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기존 둑방 벚꽃길과 연결해 이팝나무 산책로와 잔디밭이 조성됐다.

공원 공간조성으로 시민들은 넓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편안히 쉬며, 익숙한 동천의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와 풍덕조합이 지혜를 모아 조성한 동천수변공원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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