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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만든다”…광주시, 펀시티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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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5. 04. 03. 13:59

광주시 펀시티 조성본격화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3일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펀시티(Fun City)' 조성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문화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기반 도시인 '펀시티(Fun City)' 조성을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3일 광주시 공식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문화가 시민의 일상이 되는 도시, 문화 중심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문화 기반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이 언급한 문화 기반 도시 조성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재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웃고 즐길 수 있는 '펀시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방 시장은 "재미는 개인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제는 정책 개발에서도 재미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펀시티 조성 추진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펀시티는 단순한 재미 차원을 넘어 우리의 삶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에 따르면 광주시는 펀시티 조성을 위해 △문화 인프라 확충 △생활 속 문화 프로그램 확대 △지역축제의 글로벌화 등 3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중대물빛공원을 공연장과 피크닉장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고산동·신현동 문화센터, 송정동 복합건축물, 초월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또 중앙공원·쌍령공원·양벌공원·궁평공원 등 민간공원 내 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해 생태과학관·글램핑장·숲공연장 등 가족 단위 체험 및 여가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전통공연배달부', 찾아가는 예술공연 '광주예술마당', 영화 피크닉 '오 헐리우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곤지암 뮤직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공연 예술제에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광주시는 남한산성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광주왕실토마토축제 등 3대 대표 축제를 차별화된 콘텐츠로 재정비하고 국내외 협력 기반을 확대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날 방 시장이 언급한 펀시티 조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 시장은 "문화가 시민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 '광주다운 펀시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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