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지브리풍’ 인기에 붐비는 챗지피티 …주 이용자 1억5천만 ‘사상 최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02010001355

글자크기

닫기

이경은 인턴 기자

승인 : 2025. 04. 02. 15:28

AI 생성 이미지 저작권 문제는 여전히 남아
clip20250402152438
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의 인기로 챗지피티(ChatGPT)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5일 출시된 챗지피티-포오(4o) 이미지 생성 모델로 지브리 풍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챗지피티의 사용자가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고 로이터가 1일(현지시간) 전했다.

시장조사 기업 시밀러웹(Similarweb)은 지브리 이미지 열풍으로 챗지피티의 주당 평균 활성 이용자 수가 올해 처음으로 1억 5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SensorTower)에 따르면 챗지피티 앱 다운로드 수와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전주 대비 각각 11%, 5% 성장했으며, 앱 내 구독 수익 역시 6% 증가했다.

챗지피티 개발사인 오픈AI(Open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먼은 지난 31일 엑스(X, 트위터)에 "지난 1시간 동안 100만 명의 사용자가 늘어났다"며 2022년 챗지피티 출시 이후 100만 사용자 달성에 5일이 걸렸던 것과 비교했다.

AI를 활용한 지브리 풍 이미지 생성이 급증하며 저작권 침해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 로펌 닐앤드맥데빗의 에번 브라운 파트너 변호사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화풍을 모방한 AI 생성 이미지의 저작권법 적용 여부는 불확실하다"며 "저작권법은 일반적으로 스타일 자체가 아닌 특정 표현을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오픈AI 측은 AI모델 훈련에 사용하는 데이터와 이미지 생성 기술의 합법성에 대해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경은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