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급 전문의 10명 등 30여명 의료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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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엔 박병희 NH농협생명 사장과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김윤철 합천군수, 류길년 농협경남본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농촌의료지원사업엔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함께했다. 의료봉사단은 300여명의 농민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와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10명과 약사·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초음파·치과진료·혈압측정 등의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다.
박병희 NH농협생명 사장은 "농촌지역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