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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합천서 농민 건강 챙겨… 농촌의료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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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3. 31. 13:39

의료봉사단, 300여명 농민·노약자 대상 진료·처방
교수급 전문의 10명 등 30여명 의료진 구성
NH농협생명 농촌의료지원사업
박병희 NH농협생명 사장이 검진받는 조합원을 살피고 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29일 경남 합천군 합천축협 관내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박병희 NH농협생명 사장과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김윤철 합천군수, 류길년 농협경남본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농촌의료지원사업엔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함께했다. 의료봉사단은 300여명의 농민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와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10명과 약사·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초음파·치과진료·혈압측정 등의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다.

박병희 NH농협생명 사장은 "농촌지역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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