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쓰x’ 4월 1일 출격…장현국 대표 “이제 진짜 시작”

장현국 대표 X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가 본격적인 생태계 가동에 돌입했다.

31일 장현국 넥써쓰(NEXUS) 대표는 X(구 트위터)를 통해 'ZoneZero' 테스트넷을 예정보다 며칠 앞당겨 시작했고, 4월 1일 ‘CROSSx’ dAp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제 진짜 시작된다(It’s truly starting)"는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남기며, 크로쓰 생태계의 본격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크로쓰x(CROSSx)'는 다양한 기능이 통합된 애플리케이션으로, 크로쓰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핵심 플랫폼이다. 

넥써쓰는 크로쓰 프로토콜 기반 블록체인 게임 '라그나로크: 몬스터월드'을 비롯해 라펠즈M, 드래곤플라이트 외에도 익스트랙션 슈팅 장르 및 MMO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장 대표는 28일 정기주주총회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는 넥써쓰의 모든 서비스를 '크로쓰x'라는 하나의 앱 안에 통합할 계획"이며 "게임을 시작으로 다른 분야로의 확장 역시 크로쓰x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플랫폼 중심의 생태계 구축에 대한 비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