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 못 해…尹지지도 50% 오르락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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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이날 오후 4시께 연단에 올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2심에서 황당무계한 무죄판결이 나오더니 엊그제 탄핵심판에서 기각돼 돌아온 국무총리를 다시 탄핵하겠다고 으름장 놨다"며 "재탄핵 뿐 아니라 경제부총리까지 함께 쌍탄핵, 줄줄히 연쇄 탄핵하겠다고 한다. 아예 탄핵 몰빵을 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무정부상태에 들어간다. 그런 일 일어나면 나라가 아니다"라며 "국민을 상대로 으름장을 놓는다. 이것은 국가에 대한 선전포고이고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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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둘째, 절차가 법적으로 많이 하자가 있다. 역시 독수독과"라며 "셋째, 내란죄 때문에 탄핵 한다고 38번이나 썼는데 그걸 쏙 뺐다. 핵심이 빠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넷째, 대통령 지지도가 50% 오르내리고 있다"며 "대통령을 탄핵하려면 국민 신임을 배반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는데. 절반의 국민들이 대통령을 신임하고 있으니 이것은 국민 신임을 배반한 것이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다섯째, 우리 형법과 대법원 판례 정리된 국헌문란에 12·3 계엄은하나도 해당 안 된다"고 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이 △헌법과 법률의 절차에 의하지 않고 이를 소멸시키는 것 △헌법에 의해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으로 전복시키는 것 △헌법에 의해 설치된 국가기관을 상당기간 권능행사가 불가능 한 것 등이 국헌문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12·3 비상계엄은)국헌문란 된 게 아무것도 없기에 대통령이 탄핵되야 될 이유가 없다"며 "이에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은) 기각 또는 각하돼야 하는 것"이라며 참석자들과 탄핵 기각'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