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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간전문가 정책그룹 ‘지발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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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25. 03. 25. 13:31

옥천군 '지속가능발전정책' 심의 및 검토 역할 맡겨...
‘옥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킨 옥천군/옥천군
'옥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킨 옥천군/옥천군
충북 옥천군이 '지속 가능한 옥천군 만들기'를 위한 정책 행보의 첫 발을 내딛었다.

옥천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양질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추진해 가기 위한 조직인 '옥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황규철 군수가 참석한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경제·환경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13명과 공무원 7명 등 총 2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공식 출범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앞으로 옥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경제·환경 분야 등에 걸쳐 지속가능발전정책의 심의 및 검토 역할을 맡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위원회는 지속가능 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례 및 행정계획에 대한 사전검토에 대해서도 수행하게 된다. 또 옥천군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을 심의하고 2년마다 추진상황을 점검도 하게 된다.

황 군수는 "오늘 출범한 '옥천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에게 옥천군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지속가능한 옥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75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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