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군·경 통합방위를 통한 신속 대응과 항만 방호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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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해군 3함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해군 3기지방호전대, 육군 96여단, 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상교통관제센터(VTS), 목포 어선안전조업국, 목포세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지역 유관부대 및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목포항 해상에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관·군·경 통합방위를 통한 신속 대응과 항만 방호태세 확립을 목표로 이뤄졌다.
훈련의 시작은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가 목포항 해상에서 미확인 선박이 활동 중이라는 정보를 3함대와 유관기관에 전파하면서 시작돼 3함대는 즉각 부대 방호태세를 격상하고 통신망을 활용해 관계 기관과 공동 대응에 돌입하고, 항만경비정(HP)을 투입해 미확인 선박을 탐색했다.
이후, 목포 어선안전조업국은 인근 조업 중인 어선들을 안전구역으로 유도했고, 항만경비정과 해경 함정이 현장에 도착해 교전을 통해 침투 선박을 신속히 나포했다. 이어서 훈련 참가 부대와 유관기관들은 항만 일대를 수색하며 적의 추가 침투 가능성을 확인하고 모든 위협 요소를 최종 확인 후 훈련은 마무리됐다.
황대성(대령) 3기지방호전대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해군 3함대와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목포항 방호 능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훈련 참가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