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체험형·채용형 중 근무형태 선택
월 최대 210만4200원 활동비·교육 지원
|
재단은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세대와 중장년 경력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참여자에게는 그간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해 새로운 업무를 배우고 보유 역량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총 3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새로운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무체험형'과 기업과 직접 근로계약을 맺는 '채용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직무체험형은 이달 128명을 모집한다. 시와 수도권 소재 사회서비스 기관(요양기관·요양병원·사회복지시설 등), 기업 및 공공영역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사회서비스 기관 근무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기업·공공 영역 근무 희망자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47개 기업에서 최대 3개월간 월 57시간(주 15시간 미만) 근무한다. 활동비로 최대 201만 4200원(월 67만 1400원)이 지급되며, 단체 상해보험과 교육 실비(1일 1만5000원)도 지원된다.
채용형은 기존 경력을 살려 기업과 직접 근로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달 22개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서 93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대중문화·예술, 사회서비스 분야까지 모집 영역을 확대했다. 모집 직무는 사업관리, 총무·행정, 디자인, 장치·제어 설계 등이다. 근무 형태도 주 30~40시간의 유연 근무제를 적용해 구직자가 기업과 협의해 일정에 맞춰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층으로, 신청은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하면 된다.
이성수 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단순한 일자리 연결이 아니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전략적으로 연계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중장년이 자신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