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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생 영암 한우농장 인근서 3건 구제역 추가 발생…확산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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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03. 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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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역서 발생…출입통제·양성축 살처분·소독 등 긴급방역
전남도
전남에서 구제역 비상인 가운데 17일 한 농장에서 관계자들이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전남도
이번주 구제역 중대고비에 처한 전남도가 최초 발생한 영암 한우 농가 인근에서 3건이 추가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500m, 3차 발생농장에서 10m 떨어진 곳으로, 농장주가 침흘림 등 임상증상을 방역기관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지난 17일 밤 양성으로 확인됐다.

모두 첫 방역지역인 3km 이내에 위치해 이미 지정됐던 방역지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살처분은 발생 농장의 양성축만 선별적으로 한다.

박현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구제역은 백신접종과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막을 수 있다"며 "우제류 농가에서는 신속히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매일 한 마리 한 마리 세심하게 임상 관찰해 침흘림 등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제역은 지난 17일 현재까지 영암 7건, 무안 1건, 총 8건이 발생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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