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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창업중심대학이 중심이 돼 지역·대학·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2개 대학(충북대, 전남대)을 추가 지정해 6개 권역별 총 11개의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지역창업과 대학발 창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창업자·창업기업 총 773개사(팀)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실증·검증 등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해 창업중심대학은 '권역 내 일반형' '지역주력산업 연계형' '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의 3가지 유형으로 (예비)창업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권역 내 일반형은 권역 내 소재한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자금 최대 2억원과 각 창업중심대학에서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 주력산업 연계형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유형으로 각 창업중심대학이 지정한 지역 주력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최대 2억원과 각 대학이 보유한 연구 장비 등 창업 인프라를 연계 지원한다. 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 트랙은 만 2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전용 트랙으로 선정된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최대 1억원과 대학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접수는 케이(K) 스타트업 누리집에서 4월 2일까지 가능하며 접수 이후에는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 스타트업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