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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尹 탄핵심판 선고 당일 안국역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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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3. 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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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집회 대비 안전대책 총력
재난상황실·현장지휘소 운영
[포토]3일 헌법재판소 앞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헌법재판소의 선고만 남겨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경찰들이 근무하고 있다. /박성일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 헌법재판소가 있는 3호선 안국역을 폐쇄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서울교통공사는 탄핵 심판 선고일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헌법재판소 인근 3호선 안국역을 폐쇄하는 등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오는 8일 대규모 도심 집회가 예정된 만큼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1·2호선 시청역, 3호선 안국역·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여의도역·여의나루역 총 7개 역사에 평소 대비 191명 많은 232명의 안전 인력과 물적 지원을 투입한다.

해당 역사는 승객 유입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나 역사 출입구 봉쇄 등 조치가 시행될 수 있다. 역사 내부 인파 밀집 시엔 출입 통로를 차례로 통제하고 에스컬레이터 정지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도 시행된다.

또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2대씩 총 4대 편성을 비상대기 후 운행해 역사 내 혼잡을 완화 할 방침이다.

공사는 본사 재난상황실과 집회 현장 현장지휘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서울시, 경찰청, 자치구 등과 협력해 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역사 출입구 주변에 경찰이 배치되며, 무정차 통과나 출입구 통제 시 경찰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탄핵 심판 선고일 인파 밀집으로 극도로 혼잡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국역을 폐쇄한다. 안국역이 폐쇄되면 인근 종로3가역과 종각역 등을 대상으로 혼잡 관리 대책이 시행된다.

백호 공사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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