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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엔진’ 꺼질라…석달만에 기준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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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승인 : 2025. 02. 25. 09:59

이창용 1 아투사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월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연 3.00%에서 2.75%로 0.25%포인트(p) 낮췄다.

지난해 10월과 11월 연속 금리를 끌어내리며 '완화의 길'로 들어섰다가 환율이라는 복병을 만나 멈춰 세웠던 발걸음을 다시 옮기기 시작한 것이다. 무엇보다 경기 침체가 성장 동력을 꺼트리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통화정책 처방' 성격이다.

아울러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낮췄다. 지난해 11월 전망치(1.9%)보다 0.4%p 낮은 수준이다.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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