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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4개월간 클럽 등 유흥가 마약사범 437명 검거…경찰 3명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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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5. 02. 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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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박성봉 경위, 이재용 경장 등 공적 우수자 3명 1계급 특진
지난해 클럽 등 유흥가 특별단속 836명 검거…역대 최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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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박성일 기자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클럽 등 유흥가 일대에서 검거한 마약 사범은 863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찰은 이 기간 마약 사범 검거에 공로를 세운 공적 우수자 3명을 특별승진 임용했다.

경찰청은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특별승진 임용 행사를 열고, 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 공적 우수자 3명에 대해 특별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공적 우수자는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 김지훈 경위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 박성봉 경위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이재용 경장 등 3명이다.

이번 특진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훈·박성봉 경위는 경감으로, 이재용 경장은 경사로 1계급 특별승진했다.

김지훈·박성봉 경위는 특별단속 기간 팀원들과 함께 마약사범 각각 45명, 75명을 검거했다. 이재용 경장도 같은 기간 27명의 마약사범을 붙잡고, 합성대마 1.2kg·현금 5000만원 등을 압수했다.

경찰청은 지난해 마약류 사범 1만35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클럽 등 유흥가 특별단속으로 836명(6.2%)을 검거했다. 유흥가 일대에서 검거된 연도별 마약사범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클럽 업주들이 마약 금지 스티커를 붙일 정도로 유흥가 일대 마약류 확산 분위기가 꺾인 것은 특진 임용자들과 동료 경찰관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클럽 등 업소 내 마약류 범죄를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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