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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의 '긍정적' 신용등급 전망은 현재 회사 사업구조와 재무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신용등급이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현 상태를 유지한다는 뜻의 '안정적' 등급 대비 긍정적 평가다.
무디스는 LG전자의 신용도가 △글로벌 브랜드 파워 △선도적 시장 지위 △사업 다변화 및 지역 다각화 등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올해 관세 인상과 일부 제품의 수요 부진과 같은 경영환경 불확실성 증가에도 안정적인 수익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재무구조를 관리하고, 재무지표의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LG전자가 지분 36.72%를 보유 중인 LG디스플레이 재무상황 개선이 이뤄지는 점도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우발적 지원 가능성을 완화시킴과 동시에 회사 지분법손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았다.
무디스는 "이번 신용등급 전망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최근 추진 중인 인도법인 기업공개 또한 향후 회사의 재무지표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인도법인을 상장하고 지분 15%를 매각하는 내용의 상장예비심사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