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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 내 차·보행자 감지…양천구, ‘방향주의 알림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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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2. 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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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램프로 골목·언덕길 내 이동개체 감지
목2·3·4동 총 10곳 설치…내달 본격 운영
사진1) 양천구 골목길 방향주의 알림이 작동 사진
서울 양천구에 설치된 방향주의 알림이 /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골목길, 언던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다뱡향 위험 경고 신호 체계인 '방향주의 알림이'를 설치한다.

구는 다음 달부터 방향주의 알림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주도형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골목길 방향주의 알림이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2곳에 시범 운영을 추진했다.

방향주의 알림이는 차량과 보행자 등 이동 객체를 실시간 감지하고 위험 방향을 LED 램프로 표출해 좁은 골목길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급경사로에서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최대 50m까지 감지할 수 있고, 매립이나 지주구조물 등 별도 시공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설치 구간은 목2동 5곳, 목3동 1곳, 목4동 4곳 등 학교·어린이집 앞 주택가와 교통사고 다발지역 총 10곳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설치를 완료하고 3개월간 주요 기능을 점검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좁은 골목길과 언덕 너머 시야 확보가 어려운 급경사로에서는 갑자기 나타나는 보행자, 차량 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며 "'방향주의 알림이'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스마트한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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