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국민 47% “내란죄 확실치 않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10010004357

글자크기

닫기

한대의 기자

승인 : 2025. 02. 09. 17:5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아시아투데이·KOPRA 정례 여론조사
9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확실성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7%가 '내란죄가 확실하지 않다'라고 응답했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3%였다. 내란죄가 확실하다는 응답자는 50%였다. 절반 가까운 국민이 비상계엄이 내란죄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7~8일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된 헌법재판소의 증인 신문이나 변론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가 확실하다고 보는가? 확실하지 않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이었다. '내란죄가 확실하지 않다'는 응답률은 47%, '내란죄가 확실하다'는 응답률은 50%로 국민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반으로 갈렸음을 볼 수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관련해 절반 가까운 국민이 내란죄가 확실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향후 공방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 평가에서 '내란죄가 확실하지 않다'는 응답은 △18~29세 53% △30대 44% △40대 35% △50대 40% △60대 59% △70세 이상 51%로 나타났다. '내란죄가 확실하다'는 응답은 △18~29세 43% △30대 53% △40대 65% △50대 59% △60대 38% △70세 이상 39%로 집계됐다.

지역별 평가에서 '내란죄가 확실하지 않다'는 응답은 △서울 51% △인천·경기 47% △대전·세종·충청 38% △광주·전라 25% △대구·경북 50% △부산·울산·경남 57% △강원·제주 47%로 집계됐다. '내란죄가 확실하다'는 응답은 △서울 44% △인천·경기 50% △대전·세종·충청 61% △광주·전라 69% △대구·경북 46% △부산·울산·경남 39% △강원·제주 47%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지지층에서 '내란죄가 확실하지 않다'는 응답은 91%, '내란죄가 확실하다'는 응답은 5%, 비지지층에서 '내란죄가 확실하지 않다'는 응답은 5%, '내란죄가 확실하다'는 응답은 91%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 평가에서 '내란죄가 확실하지 않다'는 응답은 △보수 70% △중도 47% △진보 17% △잘 모름 29%였다. '내란죄가 확실하다'는 응답은 △보수 28% △중도 50% △진보 80% △잘 모름 55%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1.2%(8926명 중 1000명)이며 2025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한대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