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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인천 지역 취약계층 임산부에 기부금 8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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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2. 0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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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과 기부금 조성
인천 소재 취약계층 임산부에 출산·육아 용품 지원
"저출생 극복 및 지역 상생 위해 ESG 경영 실천"
하나은행 인천시 기부
이호성 하나은행장(오른쪽)이 6일 인천 남동구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지역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해 유정복 인천시장(가운데),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시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인천 지역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이 함께 참여한 행복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먼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상금의 1%를 기부하면 하나금융이 이에 비례해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3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또 하나금융이 '에브리버디 홀'로 지정한 1번과 11번 홀에서 버디 이상을 기록할 때마다, 그리고 17번 홀 '하나ESG존'에 공이 안착할 때마다 추가 기부금을 적립해 총 8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출산과 양육에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인천 지역 임산부 지원 사업에 사용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취약계층 임산부와 출산 가정에 출산용품과 육아용품 등 육아 필수 물품을 담은 '행복 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기부금의 일부는 인천광역시에서 영유아 장난감과 교구·교재 무상 대여 사업을 운영 중인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의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인천 청라에서 개최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조성된 기부금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인천 지역 임산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하여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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