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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수돗물 사용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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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1. 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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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 설 종합상황실 24시간 풀가동
24일 오후 6시~31일 오전 9시 운영
본부·수도사업소 8곳서 '동파대책상황실' 운영
올해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발령
서울 성동구 한 주택가에서 시민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계량기함을 옷으로 감싸고 있다. /정재훈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 기간(24~31일) 시민들이 단수나 동파 등으로 인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2025년 설 대비 아리수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대책에는 △정수센터·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 사전 안전 점검 △24시간 설 종합상황실 운영 △누수·단수 대비 안정적 수돗물 공급체계 유지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대책 추진 등이 담겼다.

우선 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오는 31일 오전 9시까지 159시간 동안 상수도 설 종합상황실을 풀가동 한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내 발생하는 누수, 단수, 수도계량기 동파 등 긴급 상황과 민원 불편 등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수도사업소 8곳과 아리수정수센터 6개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본부에는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돌발적인 누수·단수에 대비해 하루 67명의 비상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누수 긴급 복구 및 비상 급수 지원체계도 유지한다. 설 연휴 기간에도 단수 없이 24시간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의지다.

연휴 기간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될 경우 동파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본부와 수도사업소 8곳에 1일 2개조로 인력을 편성해 동파 신고 접수·처리를 돕는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유지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연휴 기간 수도계량기 동파가 우려되므로 오랜 시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동파 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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