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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맞이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가족 방문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세 마당('먹고, 만들고, 함께 놀자')으로 구성됐다.
장수를 의미하는 가래떡 구워 먹기, 전통 방패연 만들기, 폐품을 활용한 업싸이클 제기 만들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기차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박물관 마당에는 청도 정월대보름 행사의 달집을 축소 재현한 애기 달집을 설치해 새해 소원 달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청도를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