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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3200억원 규모 ‘두바이 고급 빌딩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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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1. 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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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이머시브 타워' 투시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3200억원 규모의 고급 오피스 빌딩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쌍용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 지역에 있는 '이머시브 타워' 1개 동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발주처는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다. 건물은 지하 3층∼지상 36층, 연면적 11만4474㎡ 규모로 지어진다.

공사비는 약 3200억원(2억3000만 달러)규모로, 쌍용건설이 단독으로 공사를 맡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두바이에서 그동안 쌍용건설이 보여준 최상위 수준의 공사 품질에 힘입어 최저가가 아님에도 수주를 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향후 강점인 고급 건축 분야 수주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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