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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자회사 부스터즈, 104억 규모 투자 유치…“해외 시장 공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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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1. 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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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의 자회사 부스터즈의 실적 추이.
FSN은 자회사 부스터즈가 총 104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부스터즈는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경신했다. 또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 5년만에 1000억원 이상의 포스트 밸류로 투자 유치까지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하나벤처스와 스마트스터디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를 완료했던 부스터즈는 최근 IBK벤처투자·코오롱인베스트먼트와 에이벤처스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부스터즈는 104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활용해 후속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에도 최대 실적 경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슈즈 파트너 브랜드 등이 지속 성장 중이며 신규 파트너쉽 브랜드들의 본격적인 마케팅이 계획돼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하반기 신규 파트너로 합류한 애슬레저 브랜드와 자연광 발광다이오드(LED) 브랜드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온라인 기반의 한우 육가공 브랜드 유통사업도 추진하는 등 추가적인 신규 파트너십과 지분 투자 등도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AI) 활용을 더 늘려나가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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