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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대출 규제에…1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2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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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1. 14. 11:00

주택산업연구원,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발표
전월 대비 20p 이상 급감
서울의 한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
서울의 한 아파트 밀집지역 전경./연합뉴스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작년 12월보다 크게 하락하며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작년 12월(88.6) 대비 20.2포인트(p) 급감한 68.4로 조사됐다.

주산연 관계자는 "강도 높은 대출 규제로 부동산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 및 탄핵 정국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했다.

작년 12월 입주율은 69.7%로, 전월(69.0%)보다 소폭 올랐다. 권역별로 수도권(82.3%→79.9%)과 지방 광역시(69.6%→67.8%)는 하락한 반면, 기타 지역은 63.6%에서 67.2%로 소폭 오르며 온도차를 보였다.

미입주 원인별로는 잔금대출 미확보(34.0%), 기존주택매각 지연(32.1%), 세입자 미확보(17.0%), 분양권 매도(9.4%) 지연 등의 순으로 비중이 컸다.

2025년 1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2025년 1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주택산업연구원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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