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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직무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행안부가 흔들리면 정부 전체적으로 업무에 지장을 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직무대행을 맡은지 거의 한 달이 됐는데, 그 사이 여러가지 안타까운 사고도 있어 어깨가 무겁다"며 소회를 밝혔다.
고 직무대행은 "제일 관심을 두는 것이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겨울철 대설·한파 등에 기민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일까지 곳에 따라 최대 40㎝의 매우 많은 눈이 내리며, 9일은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강한 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고 직무대행은 "오늘 밤부터 남부지방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하고 한파도 오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처를 철저히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짚었다. 그는 "민생의 길은 지방에 있다"며 "중앙정부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하는 만큼 지방과 협력관계를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방이 더 많이 알고 있고, 현장을 잘 알기 때문에 지자체와 함께 하는 것이 곧 국민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정부혁신과 관련해선 "정부 전체 서비스가 디지털로 이뤄지다보니 장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며 "아울러, 단순 관리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등을 활용하는 부분들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