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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오는 8일부터 18개 부처와 5개 위원회(공정거래위·금융위·권익위·방송통신위·개인정보보호위)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신년 업무보고를 통해 국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 당시에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부처별 업무보고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업무보고 첫날인 8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4개 기관이 경제활력을 주제로 보고한다. 9일에는 외교·통일·국방·보훈부가 외교안보 이슈를 중심으로 보고하고, 10일에는 교육부·보건복지부·환경부·고용노동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 등 6개 기관이 사회부문 보고를 한다. 13일에는 국토교통·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이 보고를 이어간다. 14일에는 행정안전부·법무부, 권익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 등 4개 기관이 보고를 한다.
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을 접견하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안보태세를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우리 외교·안보 기조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한미일 협력 등 외교성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다 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