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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사용률 1위는 ‘넷플릭스’…티빙은 증가폭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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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4. 11. 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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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앱·리테일·굿즈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앱은 넷플릭스로 나타났다.

19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발표한 OTT 앱 사용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넷플릭스의 월간 사용자 수는 1180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쿠팡플레이 761만명, 티빙 705만명, 웨이브 260만명, 디즈니+ 224만명, 왓챠 60만명 순이다.

넷플릭스의 월간 사용자 수는 지난 1월(1237만명)보다 57만명 줄었다. 같은 기간 쿠팡플레이는 44만명, 웨이브는 41만명, 디즈니+는 53만명, 왓챠는 13만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티빙은 유일하게 154만명 증가했다.
한편 OTT 앱을 하나만 사용하고 있는 단독 사용자 비율도 넷플릭스가 46%로 가장 높았고 쿠팡플레이(39%), 티빙(31%), 웨이브(24%), 왓챠(17%), 디즈니+(16%)가 뒤를 이었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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