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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우주·항공 산업에 30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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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4. 11. 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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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경상남도-우주항공청 업무 협업
우주·항공 산업에 3000억…중기 우대금리도
사진1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가운데)이 4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청사에서 열린 '뉴스페이스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강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왼쪽),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DB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은 4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청사에서 경상남도 및 우주항공청과 '뉴 스페이스(민간 주도 우주 개발)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우주·항공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자립도 제고와 우주·항공산업 기초 체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 수립 △경남 위성 특화 지구 산업기반 구축 및 활성화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에 정책금융 프로그램 및 현장 맞춤형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KDB산업은행은 기존 소부장 지원 자금 전체 한도 3조원의 10%인 3000억원을 우주·항공산업 전용으로 배정하고, 우주·항공 산업 중소·중견 기업에 최대 연 1%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적용할 예정이다.

강석훈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경남을 축으로 우주·항공 생태계 강화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세 기관이 시의적절하게 협력을 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우주·항공산업이 국가 주력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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