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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성욱 신임 이사는 지난 9월 세계은행그룹 이사로 임명돼 지난달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했다.
이후 IMF 이사로 이날부터 시작해 2026년 10월 말까지 2년의 임기를 보낸다.
우리나라가 이사국이 되면서 향후 이사회, 25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서 한국의 발언권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IMF의 주요한 정책 결정 과정에서 한국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