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대 안양시의원 및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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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대 경기 안양시의정회 회장으로 조용덕 행정학 박사가 지난 18일 취임했다.
20일 안양시의정회에 따르면 신임 조 회장은 제3·4대 안양시의원 출신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또 조 회장은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장과 한세대 사회복지행정학과, 명지대 사회과학대학 청소년지도학과에서 후학들을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조용덕 회장은 취임사에서 "의정회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 속으로 다가가려고 한다"며 "이를 위해 의정회 아카데미를 만들어 시민과 함께 의정회 소식뿐만 아니라 시의회 활동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시와 소통하는 등 말보다 행동으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의정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98년 4월 창립한 안양시의정회는 전·현직 의원 1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