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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마이홈플러스 앱 전면 개편…“온·오프라인 연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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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4. 10. 13. 10:15

'단골 매장' 중심 고객 맞춤 서비스로 앱-점포간 시너지 극대화
마이홈플러스 앱 개편(1)
홈플러스가 오는 14일 오전 6시부터 자사 멤버십 '마이홈플러스' 앱을 전면 개편한다.
홈플러스가 오는 14일 오전 6시부터 자사 멤버십 '마이홈플러스' 앱을 전면 개편한다.

홈플러스는 '단골 매장' 중심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온라인 멤버십 앱과 오프라인 매장 연계를 고도화해 '마이홈플러스' 앱을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단골 매장 정보와 보유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마이홈플러스 앱 이용 고객은 자신이 설정한 단골 매장의 영업시간, 휴무일 등 운영 정보와 맞춤형 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단골 매장을 추천하고, 해당 매장에 대한 맞춤 쇼핑 정보를 안내해준다.
혜택 관리도 더욱 편리해졌다. 앱을 통해 구매 실적, 예상 등급, 보유 포인트, 홈플머니,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탬프 행사 참여 현황도 메인 화면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해 고객이 혜택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했다.

김민수 홈플러스 미디어플랫폼총괄은 "1100만 명의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앱을 전면 개편하게 됐다"며 "마이홈플러스 앱 이용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멤버십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앱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앱 신규 설치 후 혜택 알림에 동의하면 '오뚜기 스낵면(5입)' 무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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