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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R 공포’ 투심 위축에 코스피 이틀 연속 25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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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경 기자

승인 : 2024. 09. 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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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 마감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 내린(-0.21%) 2575.50으로 마감했다. /연합
재부각된 미 경기침체 공포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코스피가 이틀 연속 2500대에 머물렀다. 장 초반에는 개인 매수세에 2600선까지 반등에 성공했지만 오후들어 외인의 매도물량에 밀려 2500선으로 다시 고꾸라졌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 내린(-0.21%) 2575.50으로 마감했다.

특히 외인의 매도세가 컸다. 외국인은 이날 590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76억원어치, 1242억원어치를 매수했다.

시가총액 주요 항목 가운데 SK하이닉스(2.97%), LG에너지솔루션(2.63%), 기아(0.50%), KB금융(1.20%), 신한지주(1.26%)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1.16%), 현대차(-1.51%), 셀트리온(-1.1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47 내린(-0.88%) 725.28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8억원, 24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48억원을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HLB(0.81%), 휴젤(1.06%) 등은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88%), 에코프로(-2.11%), 엔켐(-7.12%), 리가켐바이오(-3.00%), 셀트리온제약(-2.09%)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0 내린 1335.80원에 거래 중이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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