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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역 20개 골프장과 상생 바우처 업무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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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4. 07. 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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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골프장 상생 바우처 업무협약
이충우 여주시장(왼쪽 다섯번째)이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지역 골프장 관계자들과 상생 바우처 업무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지역내 20개 골프장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여주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여주지역 20개 골프장과 '여주시·골프장 상생 바우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여주시와 골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바우처 발행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은 지난 1월 이충우 시장이 지역 상권과 골프장의 상생 방안에 대한 고민 끝에 제안한 정책이다. 20개 골프장이 이에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바우처 발행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기금 소진 시까지 각 골프장의 운영 정책에 따라 이용객들에게 인당 1만 원, 팀당 4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 등에서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끔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인원 200만 명 이상의 골프 이용객이 여주를 방문했으나 아쉽게도 여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이번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은 골프장 이용객들의 원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많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최근 어려운 경영 상황임에도 상생 바우처 사업에 협조해 주신 각 골프장 대표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골프장과의 상생 바우처 사업이 지역 골프장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인 한글시장과 주변 상점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이끌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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