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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충청·남부 많은 ‘비’…시간당 최대 70m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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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07. 18. 15:20

[포토] '장마 시작'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맨발로 숲길을 걷고 있다. /정재훈 기자
금요일인 19일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8~19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내륙·산지·전남·광주·전북 30~100㎜(많은 곳 서울·인천·경기남부·전북 150㎜ 이상, 경기북부 180㎜ 이상), 강원동해안·울릉도·독도 20~60㎜, 경북북부·대구·경북남부·울산·부산·경남 30~8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 5~40㎜ 등이다.

20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영상 20~23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영상 27~31도)과 비슷하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1~2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7~3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는 31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울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 활동 시간을 줄이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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