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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드론 활용 말벌집 퇴치로 양봉산업 안정화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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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4. 07. 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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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농가에 신속·정확한 말벌 차단 기술지원
전남농기원
전남농기언이 지역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드론 활용 말법집 퇴치 신기술 연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드론 활용 말벌집 퇴치 신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

10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지역내 양봉농가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와 말벌집 퇴치 기술을 선보이며 양봉산업 안정화에 나섰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특허 등록된 '벌집 제거용 약액 살포 전용 드론'을 활용해 신속·정확하게 말벌집을 방제할 수 있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해당 기술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말벌집에 드론을 날려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탄환으로 먼저 구멍을 뚫고 내·외부에 약액을 분사해 말벌집 전체를 퇴치하는 방법이다.

특히 최근 양봉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등검은말벌을 방제하는 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 밀도가 높아 매년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꿀벌응애'류 증식이 우려된다며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를 해줄 것을 양봉농가에 당부했다.

박인구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꿀벌 사양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한 기술 지원과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양봉산업이 안정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업기술원은 올해 3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 조성 △꿀벌 및 화분매개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 △이상기상 대응 스마트양봉 안정생산 기술 등 양봉 분야에 5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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