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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데이코’로 소비자 시장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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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승인 : 2024. 06. 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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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인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신세계 강남점에서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주요 백화점과 수입 가구 브랜드 쇼룸에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 제품 전시와 판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코는 1948년 미국에서 시작돼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대표적 럭셔리 가전 브랜드다. 주방가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한다.

데이코는 국내 프리미엄 주상복합 아파트와 리조트 등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나인원 한남, 용평리조트 아폴리스 콘도, 서울숲 아크로포레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브랜드 전시 공간을 확대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데이코와 삼성전자의 연계를 강화해 브랜드 위상을 더 끌어올리며 B2B와 B2C를 아우르는 쌍끌이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 등에 입점해 현재 9개 전시장을 내년까지 16개로 늘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데이코가 선사하는 프리미엄 가전 경험을 더 많은 고객과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면서 "럭셔리 빌트인 가전 시장에서 더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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