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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도시미관·보행자 안전저해 ‘공중케이블’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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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4. 06. 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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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과 통신선 정리
폐선 철거 등으로 보행 안전과 주거 환경 개선
담양읍 시가지 공중케이블
전남 담양군 담양읍 시가지 공중케이블. /담양군
전남 담양군이 도시 미관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 정비를 통한 담양읍 일원 하늘지붕선 개선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OTA)에서 주관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상시 정비 구역으로 확정돼 담양읍 일원 공중케이블 정비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 통신선 등을 한데 묶어 정리하거나 불필요한 케이블을 제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7월부터 통신사업자들과 협업해 담양읍 일원의 전선, 방송 통신용 케이블 등을 정리하고 주택가 창문에 인접한 각종 케이블과 시설물을 제거·정비에 들어간다.

특히 담양군은 인구 50만 이하의 도시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중장기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나, 담양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이 더해져 최종 사업 대상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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